[상주] 관광휴양지구조성사업 투자계획 보고회 개최

    입력 : 2019.07.11 13:08   

- 대순진리회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 1186억원 투자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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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입석리 일원 민간제안 관광휴양지구조성사업 투자계획보고회가 11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곳 화북면 입석리 일원에 관광휴양지구조성사업내용은 대순진리회성주회 관련기관인 학교법인대진교육재단에서 화북면 입석리 일원 297,400의 부지에 대규모 관광휴양지구 조성을 위하여 숙박시설인 호텔, 콘도, 펜션 등과 식물원, 동물원, 박물관 등을 사업비 1,186억원을 투자해 관광 휴양형 지구단위계획으로 추진하는 민간제안 투자계획 보고회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민간업체에서는 중원대학교 김두년 총장, 대진교육재단 변준호사무국장, 대순진리회성주회 사업총괄책임자인 한정만 선감 및 용역회사 등이 참석하였고, 상주시에서는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련 실과장과 팀장이 참석하여 사업개요, 입지현황 및 사업효과, 사업추진설명에 따른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국가적으로 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민간업체가 와서 상주에 투자한다고 하는데 공무원들이 너무 소극적이다. 늘 강조하지만 센티에서 미터로 확대할 수 있는 좀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원대학 등 많은 학생과 임직원들에게 상주의 쌀, 곶감, 한우 등 우수농특산물이 판매될 수 있는 방안도 찾고, 경상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관광 신르네상스 plan’ 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 관광기반시설 확대지원과도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라.”고 함께 참석한 실국장 및 실무팀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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