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CCTV통관센터, 안전 지킴이 역할 100%

    입력 : 2019.07.05 13:43   

-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치매노인 발견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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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난 71일 상주경찰서 112 종합상황실로부터 미귀가 자가 있다는 통보와 함께 냉림동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으로 인상착의를 접수받아 면밀한 모니터링 끝에 치매노인을 발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됐다.

경찰에 따르면 치매노인은 사건 당일 오전 11시쯤 자택인 냉림동에서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아 경찰에 신고되어,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상주경찰서의 공조로, 같은 날 밤 11시 관제센터의 한 모니터 요원이 통보받은 인상착의와 비슷한 할머니가 연원교 북단에서 배회하고 있는 것을 모니터에 포착되어, 이를 상주경찰서 종합상황실에 알리고, 출동한 경찰관이 밤1135분 거주지로부터 약 3킬로미터 떨어진 연원동 오렌지골프장 부근 노상에서 발견했다.

한편 현재 상주시는 총 396개소 1,149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관 1명과 모니터 요원 24명이 연중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야간 범죄 취약지역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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