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환경전문기자협회, '2022년 올해의 환경인' 임이자의원 선정

무분별한 태양광 사업 질타, 환경관련 법안 대표발의

대한환경방송    입력 : 2023.03.14 15:40   

 

국정감사에서 환경현안 강도 높게 질의해 정책에 반영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는 7일 ‘2022 올해의 환경인’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시문경시)을 선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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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 상은 그 해에 가장 탁월한 환경활동을 전개한 분들 중 환경전문지 기자들의 투표에 의하여 선정되는 대표적인 환경인 상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전통 있는 상이다.

임이자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높은 국회 본회의 출석률과 왕성한 상임위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수십 건의 환경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 했다.

또한 국회에서 다수의 환경관련 토론회를 개최하여 많은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국정감사에서도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및 환경 현안을 강도 높게 질의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시상식 후 임 의원은 “잘 하지도 못했는데 상을 주셔서 책임감이 크다”고 겸손해 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야당과 생각의 차이가 많이 있는 부분도 있어서 협치를 많이 해야 한다”며 “잘 협조해서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995년 10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28년간 환경언론 및 기자들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 18개 언론사 20여명의 기자가 참여하고 있는 언론단체이다.



대한환경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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