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ESG경영 실천, 환경 부하자원 순환부터~!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11.11 17:09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부하자원 모아 자원 재순환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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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EGS경영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환경 부하자원을 지난 1024일부터 114일까지 모아 지역 농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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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부하[負荷]자원은 환경에 부담을 주는 아이스팩, 종이가방, 신문, 스티로폼 박스 등 버려지는 모든 자원을 말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순환하는 데 기여하고자 버려지면 쓰레기일 뿐인 환경부하자원 2,300여 개를 수집하여 농산물 포장과 배송에 필요로 한 농가에 전달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29,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보호, 투명한 경영, 친환경적 조직문화 조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산림분야 관련기관과 함께 ‘ESG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에서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오는 1117일에는 전통시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탄소발자국 줄이기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구원 경영관리본부장은 “ESG경영 실천 내재화 및 외부 확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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