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적십자병원, 취약계층에 의료비 지원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1.03 11:56   

- 희망진료센터 통해 최근 3년간 20,321명에 무상진료 제공

22.11.02 보도자료(희망진료센터)-참고사진.jpg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양정현)2013년 개소한 희망진료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20,321명에게 약 48천만의 의료비를 지원해 왔다.

 

희망진료센터는 병원비 지불 능력이 부족하여 제때 치료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주며,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부금 등으로 운영된다.

 

병원 자체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외국인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외래 및 입원 진료 중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지원한도는 지원대상자별로 외래 100만원, 입원 500만원이다. 1회성 지원이 아닌 최대한 많은 인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양정현 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