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 개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1.02 01:40   

- 자율주행 자동차와 함께, 안전한 미래 사회 만들기

해커톤한마당1.jpg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 부설 발명교육센터, AI교육센터는 지난 1029()2022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이하 해커톤 한마당)을 초중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2 해커톤 한마당은 초등부, 중등부 2개 부문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와 함께 하는 안전한 미래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시행됐다.

 

이날 진행된 해커톤 한마당은 자율주행 기능이 구현 가능한 피지컬 교구를 사용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상황이 있는 도로를 인공지능으로 인식해 주행하도록 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2~5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초등부 5, 중등부 7팀 총 44명이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협업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며 실력을 겨루었으며, 과제 수행 결과보다는 수행하는 과정에서 팀의 협력적 문제해결력, 컴퓨팅 사고력 등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중등부 신박한 최정예 팀(남산중 1학년 5)대회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유대감과 친밀함을 쌓을 수 있었고, 중간에 코드가 날아가 당황하기도 했지만 팀워크가 맞아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 과제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과 코딩을 더 깊게 공부하여 내년 대회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윤 상주교육장은 해커톤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해 온 AI·SW교육을 통한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