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확정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9.19 12:24   

- 2023년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 대상사업 발표

[교통에너지과]상주시청 전경.JPG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억원과 도비 2.88억원을 확보했다.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이하 ITS)는 첨단화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도화된 지능형 기술을 접목해 교통상황에 따라 교통신호체계를 능동적으로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상주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4억원, 지방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상습 정체를 일으키는 경상대로, 영남제일로, 상산로, 중앙로, 삼백로 주요 구간의 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스마트횡단보도, 좌회전 감응신호,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동안 차량의 지속적 증가,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눈높이 등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하기에 기존 시스템은 한계가 있었다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고, 향후 계속된 시스템 확장과 고도화를 통해 상주시가 스마트 교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