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입력 : 2019.06.05 13:06   

- 영농에 어려움 겪는 포도재배농가 일손 돕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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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면(면장 권경태)은 지난 64일 모서면행정복지센터 및 상주시청 교통에너지과 직원을 비롯한 모서면 향우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병환으로 농사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서면 대포리의 한 농가 포도밭에서 포도순 제거 작업을 했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농가 김정열씨는 제때 작업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시와 면 직원들이 손수 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등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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